사하구, 특성화고 맞춤형 기업 탐방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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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28일 강서구 범방동 소재 ㈜지비라이트에서 대광고등학교 재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 채용 담당자와 함께하는 ‘특성화고 맞춤형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신발, 의류, 가방, 안전복에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이 업체의 채용 담당자와 멘토링 시간을 가졌고, 본사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부산서부지역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체 채용 담당자와 함께하는 기업 탐방’,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교육’ 등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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