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일자리 창출 대학 유일 대통령 표창 수상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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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올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촉진, 고용 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을 한다.

영산대는 일자리 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대통령 표창 수상 대상인 유공자‧기관 36건 가운데 단체부문에서 수상한 대학교는 영산대뿐이다.

영산대는 독자적인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인 ‘YCMP’(Youngsan Career Map Program)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학생의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YCMP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경력을 관리하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YCMP는 국제품질경영인증 ISO9001(2009), 고용노동부장관상 취업지원(2016), 진로취업지원선도대학선정(2017),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진로지원(2018) 등을 받았다.

부구욱 총장은 “이번 수상으로 YCMP의 진로취업지원 성과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산대는 YCMP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을 바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해 상생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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