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카운트다운 부산' 행사 포스터

임인년이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전국에서는 다가오는 신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과 울산에서도 다양한 장소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먼저 부산에서는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행사로는 각종 공연, 일출 카운트다운, 떡국 및 음료 나눔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수영구에서는 '2023카운트다운 부산' 행사가 12월31일 오후11시부터 1월1일 오전 12시 10분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시청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유튜브 채널은 '캐내네', '캐내네 뮤직', '수영구 TV' 에서 볼 수 있다.

중구에서는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2023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행사, 소원 메시지 쓰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해운대구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3카운트다운&해맞이축제'가 LED 키즈 패션쇼, 카운트다운 행사, 보이는 라디오 등의 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울산의 주요 해맞이 행사로는 남구 고래광장 일원에서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일출감상, 소원지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나눔 등 행사로 진행되는 '장생포 고래마을 해맞이 행사'가 있고,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대왕암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울주군에서는 간절곶공원 일대에서 오전 7시부터 진행하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가, 중구에서는 함월루 일원에서 오전6시부터 '함월루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들은 각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매주 진행되는 주요 축제와 금주에 진행되는 전국 모든 축제일정을 요약한 '팔도축제'를 게재, 지방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