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치매 적정성 평가서 ‘1등급’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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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치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평가지표는 4개로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교육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시행률 △혈액검사 시행률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보는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과 5가지 모니터링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좋은삼선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72.9점(종별 평균 84.8)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역 거점 병원의 위상을 높였다.

이용성 병원장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과 치매 원인질환의 감별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통합적 치매 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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