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취약계층에 라면 기부 행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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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은 최근 사회공헌 행사로 ‘우리의 라면이 사랑 이라면’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 이라면 기부 행사는 공단 전 직원 대상 집에 있는 라면, 즉석밥 등 각종 가공식품을 자발적으로 기부 받아 복지 사각지대 취약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직원의 제안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공단 직원들과 주민참여위원의 물품 기부로 약 780여 점(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조성하고, 아울러 공단에서 대외 활동 및 수상을 통해 받은 시상금과 각종 대외 지원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추가적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1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승하 이사장은 “이번에 조성된 물품은 전 직원들과 지역 주민께서 직접 준비한 후원 물품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2022년 부산고용대상(최우수상)‘, ’2021년 국가품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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