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로고 바꾸고 새 도약 준비”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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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5월 1일 개최
올해 주제 ‘영화&유산’
대학생 다큐 제작도 지원


올해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꾼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로고. BISFF 제공 올해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꾼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로고. BISFF 제공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 ‘영화&유산(Cinema&Heritage)’을 주제로 영화제를 연다.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작품과 행사를 선보이고 영화제 공식 로고를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올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BISFF 측은 “올해 40주년을 맞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영화제 기간을 하루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으로 정했다.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보며 본질적 유산을 점검하는 게 목표다. 전통적인 2D 영화뿐 아니라 3D부터 인터랙티브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40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영화제 수상작과 자료를 특별 상영하거나 전시하고, 홈커밍데이 같은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꾼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로고. BISFF 제공 올해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바꾼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로고. BISFF 제공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영화제 공식 로고를 사용한다. BISFF가 올해 4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변경한 로고는 공모전에 접수된 62개 작품 중 최종 선정된 우승작이다.

새로운 로고를 제작한 메타포스튜디오 김주영 디자이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영어표기 약자 알파벳 BISFF가 하나로 겹쳐진 형태에서 음각, 양각의 조합으로 모던하게 완성한 심볼형 로고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로고 디자인은 영사기 모양을 단순화해 BISFF 상징성을 표현했고, 다채로운 색깔을 입혀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확장성을 드러냈다.

BISFF은 올해 영화제에 앞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12기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부산 영화·영상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BISFF에서 공식 상영되며 경쟁 부문에 오르게 된다. 부산 중구가 프로젝트에 함께 하며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신청 자격과 방법을 알 수 있다. BISFF는 올해 영화제 주제인 ‘영화&유산’에 어울리는 공식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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