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씨에이씨티 컨소시엄·람정제주개발 업무 협약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트렌디·유스 타운을 개발하고 있는 (주)지씨에이씨티 컨소시엄(대표 이승훈)과 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람정제주개발주식회사(대표 황웨이)는 관광 서비스 제휴 및 회원 분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트렌디·유스 타운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연면적 약 16 만 평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국내 최초 도입하는 호텔 · 레지던스 브랜드와 함께 체험 중심의 리테일 시설이 결합되어 고객에게 여행의 설레임과 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단계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년 3월에 공식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하나의 리조트 속 4개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가 있다. 여행 타입은 물론 구성원 특성에 맞는 숙박을 경험할 수 있어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각광 받고 있다. 호텔 리조트 외에도 테마파크,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 시설,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신세계 프리미엄 전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G-CACT의 이승훈 대표는 “업무 협약과 관련해 많은 신경을 써주신 제주신화월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트렌디·유스 타운도 잘 준비하여 양 사의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 대외협력팀의 가아만다 전무는 “양 사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제주와 부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기존 관광 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 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