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동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연임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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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은 21일 부산 중구 부산관광호텔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7대 이사장으로 김귀동 포코그룹 회장을 선출했다.

김 이사장은 2019년 2월 제16대 이사장에 이어 이날부터 새로운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7∼10일 후보 등록에서 단독 입후보했고, 조합원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포함해서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선박수리업계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면서 “이런 노력이 잘 알려져서 업계 명예를 드높이고 소속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은 1979년 12월 창립해 현재 120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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