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보조금' 지원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는 지난 16일 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돌)에서 관내 주민 중 위기사유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1세대에 「착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보조금」은 상·하반기 1세대씩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6개월간 매월 15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운영된다. 보조금은 오는 2월부터 대상자 계좌로 매월 25일(주말의 경우 전일) 이체될 예정이다.

김기준 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주신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기사유 해소를 위해 보조금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