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새 단장 오픈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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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BMW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BMW코리아 제공 새롭게 단장한 BMW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는 부산 BMW 해운대전시장 인테리어를 새 단장해 공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건너편에 있는 BMW 해운대전시장은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상의 입지에 부산 지역 내에서 BMW 전시 차량 최다 보유·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전시장이다.

BMW 해운대전시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BMW의 새로운 CI가 부착되고, 럭셔리 라운지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전시장 내부에는 컴팩트 모델부터 고성능 M 모델, 순수 전기차,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 등 총 1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다.

또한 방문 고객은 상담·시승이 가능하며, 미술관 협업을 통한 도슨트 투어와 음악회 티켓 증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BMW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내부.BMW코리아 제공 BMW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내부.BMW코리아 제공

전시장 3층에 마련돼 있는 M 모델 전용 전시 공간인 ‘M 퍼포먼스 스튜디오’도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킷 콘셉트가 도입된 M 퍼포먼스 스튜디오는 M의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고객들이 가상 드라이빙 체험존을 통해 M 모델의 역동적인 성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동성모터스는 올 상반기 중에 M 고객들의 서비스 특화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를 지하 1층에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동성모터스는 BMW 해운대전시장 새 단장을 기념해 약 100명의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뉴 7시리즈 시승 행사를 가졌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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