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송민섭 교수, 대한가와사키병학회 회장 연임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민섭 교수.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민섭 교수가 대한가와사키병학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송 교수는 이번 연임으로 2025년 2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끈다.
송 교수는 가와사키병을 포함한 소아심장병에 관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2021년에는 <가와사키병 문답으로 바로알기>라는 전자책을 발간했다.
송 교수는 “학회 숙원 사업이었던 <Kawasaki Disease>라는 학술지를 창간하고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등 대한가와사키병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일반인들에게 가와사키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