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체, 내달 양산 황산공원 축제 때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키로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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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추진단, 24일 회의 갖고 공동번영 협력사업 등 논의

낙동강 하구지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갖고 있다.양산시 제공 낙동강 하구지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갖고 있다.양산시 제공

낙동강 하구 지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추진단 회의에서는 내달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황산가든 페스티벌-황산 리버사이드 콘서트’ 때 50명이 참석해 낙동강 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것과 낙동강협의체 연계 관광 활성화, 파크골프대회 공동 개최, 낙동강 문화재 구역과 하천지구 조정 공동 건의 등 낙동강권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낙동강 하구지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낙동강 하구지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차 실무회의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시 제공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어 낙동강권 6개 자치단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 추진하기로 했다.

낙동강협의체는 경남 양산과 김해시를 비롯해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6개 자치단체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해 10월 결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자체별 국장급을 공동단장으로 문화·관광·하천·공원 분야 사업부서장이 단원으로 구성됐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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