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보육교사 정서지원 ‘소·소·함 프로젝트’ 실시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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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3일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보육교사의 심리와 정서 지원을 하는 소․소․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소․함 프로젝트는 ‘소중한 아이, 소중한 교사,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 하에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장기근속교사와 신입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4회차씩 마음 챙김, 힐링 작업, 아동 학대 예방 사례 중심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보육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소중한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즐거워야 소중한 아이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 소소함 프로젝트를 통해 선생님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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