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성통증 적극 치료하세요” 부산성모병원 캠페인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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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이 26일 병원 로비에서 암성통증 캠페인을 열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제공 부산성모병원이 26일 병원 로비에서 암성통증 캠페인을 열고 있다. 부산성모병원 제공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26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은 조절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통증 캠페인을 열었다. 암성통증은 암 환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부산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설명, ox 퀴즈, 호스피스 완화 의료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암성통증에 대해 알렸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이 외에도 통증 조절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통증 캠페인은 암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고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활동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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