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MG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희망나눔경남음악회’ 열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오후 6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상수) 주관으로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0년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온 회원 및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감사와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시·도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 시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MG역사드라마 상영을 시작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박서진, 백지영, 나태주, 김희재, 은가은, 오유진)과 불꽃놀이 및 경품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마을금고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