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병무청장 "현역 복무연장은 불가능… 여성 징병은 사회갈등 부추길 수도" [이슈네컷]
1. 이기식 병무청장 "현역 복무연장 불가능… 여성 징병은 사회갈등 부추길 수도"
이기식 병무청장이 병역자원 감소 대책으로 제기된 여성 징병제 도입과 현역 복무기간 연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청장은 "현실적으로 단축됐던 복무기간을 늘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징집제에 대해서도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인구가 감소하는 시점에 여성을 징병한다는 것은 사회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 "돈 보니 욕심 생겨서…" 치매노인 통장 훔친 요양보호사
자신이 돌보는 치매 환자의 통장을 훔쳐 현금을 갈취한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A(60대)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치매 환자인 B(70대) 씨의 통장에서 7차례에 걸쳐 총 22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돈을 보니 욕심이 생겨 그랬다"며 범행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U-17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SNS에 난무한 위안부 조롱 댓글
지난 2일 U-17 아시안컵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에 패배한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스포츠 행사에 역사적 아픔을 희화화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빠른 조치를 취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4. 일주일 만에 100만 봉지 판매된 '먹태깡'… 농심 "생산량 30% 늘리겠다"
농심의 신제품 '먹태깡'이 지난달 26일 출시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 판매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농심은 "먹태깡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면서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에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해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