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기가 너무 예뻐요" 두리, 친환경 휴대용 유아소변기 2.0 출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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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변기커버, 아기 변기, 유아 소변기 등 유아 배변 시장의 절대강자인 두리(프리젠트㈜)에서 '두리 휴대용 소변기 2.0'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유아 휴대용 소변기와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론칭 하자마자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의 큰 장점은 소변기 하나로 남아, 여아가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휴대용 유아 소변기는 성별에 따라 입구의 모양이 달라 남매를 키우는 집에서는 남아용과 여아용 제품을 각각 2개씩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두리 휴대용 소변기는 성별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다. 소변기의 방향만 바꾸면 여아, 남아가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제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되니 쓰레기도 1/2로 줄어 환경 보호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두리는 기존의 유아 휴대용 소변기가 2중 밀폐를 위해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세척이 번거롭다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올인원 2중 밀폐 뚜껑' 구조를 새롭게 고안했다. 간편하게 뚜껑 하나만 닫으면 완벽 밀폐가 가능해 외출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항균실리콘을 최초로 적용해 아이의 안전과 사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두리는 ‘babycare solut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육아 제품을 만들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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