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장려상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은 최근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방공기업 ESG 경영모델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에서 주최한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우수행정과 정책사례의 발굴과 전파를 통해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된 대회이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중앙부처(1건), 자치단체(시 9건, 군 1건, 구 19건) 공공기관(16건), 지방 공기업(6건) 총 52건의 우수 사례들이 접수됐고, 서면 평가와 발표 자료 평가를 통해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ESG 경영모델 구축 ‘E이렇게 S세상을 G바꾸지’ 행정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공단이 2021년부터 도입한 ESG 경영 추진 경과, 내재화 및 확산과정 등 조직 내 정착시킨 주요 ESG 경영 성과 및 노하우를 담은 정책 사례이다.
김윤재 이사장은 “공단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군에서 전액 출자하여 2009년에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서, ‘2023년 제24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 ‘2022년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책임 수행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