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집중호우 피해지역(경북 예천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 이하 부울경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지보면 회룡포에서 지난 1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부울경본부를 포함한 공단(본사·대구경북환경본부)과 대구지방환경청 임직원 110여 명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폭우 피해 초기인 7월 20일부터 경북수해피해지역에 실종자 수색, 수해 현장 복구지원 등조속한 복구를 위한 피해복구지원반을 운영해 왔다.
이번 예천 수해지역의 복구 활동은 피해복구지원반의 인력 지원요청에 따라 사전에 구성된 부울경본부 긴급지원반이 요청 즉시 봉사에 나서게 되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갑작스럽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바라며, 수해현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재난복구 현장에 적극 달려가겠다고.”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