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금장 수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24일 이비스 엠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명예장의 날 행사를 갖고 그동안 꾸준한 기부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지원한 유공자들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과 금장을 수여했다.
부산적십자 황철호 부회장은 평소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지원하고 태풍, 집중 호우와 화재로 인한 재난 피해자를 구호하는 적십자 운동을 위해 그동안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수상자로 명예장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레미콘 김윤기 대표이사는 “부산의 많은 기업인들이 회사 경영과 바쁜 사회 활동 중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고 우리 고장 부산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적십자 나눔 활동에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명예장 수상자는 한신전자 주식회사, 희창물산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국레미콘, 주식회사 금융환경엔지니어링, 광인상사 주식회사, 구스켓, 주식회사 글루타코리아 주식회사 이지지오 등 8개 회사이며, 금장은 주식회사 비엘코, 주식회사 보성기업, 부곡스텐레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홍완표, 김지태 그리고 박점수씨가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부산 부산을 구현하기 위하여 올해 최초로 개최된 명예장의 날 행사를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