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소식] 한국자유총연맹 사상구지회 삼락동위원회, 라면 75박스 기탁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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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삼락동(동장 이상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사상구지회 삼락동위원회(회장 김선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5박스 기탁 받았다.

김선필 회장은 “작은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저소득 홀로가구에 반찬 전달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성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선)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로가구에 건강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고기산적, 동그랑땡, 어묵야채볶음, 깻잎고추 장아찌, 땅콩조림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미리 명절 인사도 건넸다.

박금선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더욱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추석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외로운 이웃이 없도록 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으뜸 주례1동 재주꾼, 전통음식 나눔 쿡! 사업 추진

사상구 주례1동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단장 엄노미)은 지난 12일‘으뜸 주례1동 재주꾼, 전통음식 나눔 쿡!’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원들과 관내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음식인 약밥을 만들어 이웃들과 함께 나누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밤, 대추, 잣, 호두를 얹고 맛있게 만든 약밥을 모양틀에 찍으니 먹기도 아까울 정도로 예뻤다”며“오늘 배운 방법대로 이제는 집에서도 약밥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엄노미 단장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를 통해 안부도 확인하고 음식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이 확대되고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주례1동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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