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두리, 국내 최초 물 고임 없는 아기 비데 출시
육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엄마의 희생이 당연시되었다면 지금은 아니다. 지금의 엄마들은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많은 유아용품 제조사가 육아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조사가 바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두리(DURI)'다. 두리는 ‘baby care solution’라는 슬로건으로 아의 불편함을 해결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두리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쓰는 유아성인 겸용 변기커버, 남아 여아가 함께 쓰는 친환경 휴대용 소변기와 휴대용 도넛 변기, 산소 버블 좌욕기 등 다수의 국내 1위 판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 많은 사람들이 두리를 찾는 이유가 뭘까? 바로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불편을 해소한 사용자 중심의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러한 두리에서 최근 국내 최초 물 고임 없는 아기 비데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모든 아기 비데에는 제품 생산원가의 절감을 위해 아기 비데 본체에 물이 깊이 고이는 홈이 있었다. 문제는 이 홈에 아기 엉덩이 세척 시 발생하는 배변 잔여 오물이 고인다는 점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두리 4way 아기 비데'는 이 문제의 홈을 제거한 물 고임 없는 U자형 디자인이다. 아기 엉덩이 세척 시 잔여 오물이 고이지 않고 그대로 흘러내릴 수 있도록 한 것. 뿐만 아니라 두리 아기 비데는 안심 항균 소재 사용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아기와 엄마 모두 사용하기 편하다.
현재 수년째 두리 브랜드를 애용하고 있는 장혜림 씨는 "두리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실제 육아를 하는 수많은 엄마들을 참여시켜 그들과 함께 제품 개발하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두리 브랜드 창시자이자 디렉터인 프리젠트 강범규 대표는 "우리는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제품만을 개발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