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월초등,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참가팀 중 유일한 창작곡 열창
거제 수월초등학교가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월초등은 손영담 지도교사 지휘로 참가팀 중 유일한 창작곡 ‘대한민국 소방관’을 불러 최고상을 받았다. 거제소방서 제공
경남 거제 수월초등학교가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수월초등이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공동주최로 교육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가 후원한다.
올해도 전국 18개 시도를 대표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수월초등은 손영담 지도교사 지휘로 참가팀 중 유일한 창작곡 ‘대한민국 소방관’을 불러 최고상을 받았다.
주태돈 서장은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 수월초등학교가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월초등은 손영담 지도교사 지휘로 참가팀 중 유일한 창작곡 ‘대한민국 소방관’을 불러 최고상을 받았다. 거제소방서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