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국 3대3 남자 농구, 일본에 아쉽게 패배…29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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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기자의 여기는 항저우]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에 17-21 패

한국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은 28일 중국 후저우 데칭 생태 정보공원 농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과의 대결에서 17-21로 패했다. 한국 이원석이 골밑슛으로 득점하고 있다. 후저우=김한수 기자 hangang@ 한국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은 28일 중국 후저우 데칭 생태 정보공원 농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과의 대결에서 17-21로 패했다. 한국 이원석이 골밑슛으로 득점하고 있다. 후저우=김한수 기자 hangang@

한국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이 일본에 패하고 말았다.

한국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은 28일 중국 후저우 데칭 생태 정보공원 농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 조별예선 B조 3차전 일본과의 대결에서 17-21로 패했다.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원석(삼성 썬더스)·서명진(울산 현대 모비스)·이두원(KT 소닉붐)·김동현(KCC 이지스) 나선 한국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은 일본에 2점 외곽슛을 먼저 내주며 출발했다. 한국은 김동현의 득점으로 일본을 추격했다. 한국은 이원석의 자유투로 3-2로 추격했다.

한국은 이두원의 블록슛에 이은 득점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 선수들은 일본의 공격을 효율적인 수비로 막아내며 공격권을 얻어냈다. 한국은 3-4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원석의 골 밑 슛으로 동점을 만들어 냈다. 서명진은 일본 공격을 블록슛으로 막아내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두원은 골 밑에서 큰 키를 활용해 일본 공격을 차단하며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은 경기 4분 30초를 남기고 5-12로 밀렸다.

하지만 한국은 멈추지 않았다. 한국은 연속 득점하며 7-12로 일본을 추격했다. 하지만 일본에 2점 슛을 허용하며 8-14를 기록했다. 김두현은 외곽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추격 기회를 마련했다. 김동현은 첫 자유투를 놓쳤지만, 두 번째 자유투를 놓쳤지만, 이원석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공격을 이어갔다.

한국은 이원석의 골밑슛으로 1점을 추가하며 9-14로 추격했다. 한국은 서명진이 득점을 추가하며 10-14, 4점 차로 추격했다. 이원석은 수비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 차를 11-14, 3점으로 좁혔다. 한국은 서명진의 2점 슛으로 13-1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한국은 일본에 2점 슛을 내주며 14-18로 몰렸다. 한국은 이두원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벗어나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두원은 골 밑 슛으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15-18을 기록했다. 이두원은 일본의 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한 개를 성공시키며 16-18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일본은 2점 슛을 넣으며 경기 종료까지 1점을 남겨뒀다.

한국은 김동현의 골 밑 슛으로 17-20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한국은 팀 파울에 걸려 일본에 자유투를 허용했다. 일본의 자유투가 들어가면서 한국은 17-21로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2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조별예선 B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후저우(중국)=김한수 기자 hangang@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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