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영화상 2023] 미술·기술상 ‘더 문’ VFX 진종현 “촬영 과정에서 용기 배워”

입력 : 2023-10-05 17:52:27 수정 : 2023-10-05 20:02:39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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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기술상을 수상한 VFX 진종현 감독. 정대현 기자 jhyun@

‘2023 부일영화상 미술·기술상’은 영화 ‘더 문’의 VFX 진종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진 감독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2023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미술·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 감독은 “쟁쟁한 후보가 많았던 가운데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촬영 과정에서 용기, 도전, 이런 것들을 항상 일깨워준 김용화 감독에게 감사드리고 싶고, 함께 수고한 스태프,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더 문' 스틸 컷. CJ ENM 제공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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