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지부 ‘자랑스러운 연맹인상’ 강병중(넥센 회장),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고문 선정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오는 8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57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에 강병중 고문(넥센 회장), 신정택 고문(세운철강 회장)을 선정돼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연맹인상은 지부 설립57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회원에게 부산 10만 4000 회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강병중 고문은 제1~2대 회장을 역임(1989년 4월~1993년 2월)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57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를 반석위에 올려놓는 큰 치적을 남기셨으며, 제15~17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월석부산선도장학회 회장, KNN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2009년 한국음악상 공로상, 2011년 제9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로상, 2023년 제12기 국민추천포상 목련장, 제14회 동명대상 산업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신정택 고문은 제7대 회장을 역임(2003년 5월~ 2006년 5월)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은 물론 회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왕성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20여 년간 전국 최고의 지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스리랑카 명예영사, 부산국제항공대표이사,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이사장, 대한럭비협회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총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 2009년 부산시민산업대상, 2012년 제2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201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모란장, 2023년 제14회 동명대상 산업부문을 받기도 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