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전문가 되자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강좌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안정적인 재태크를 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강좌’를 개강한다.
6일 경남정보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아파트 및 분양권 투자 전문가 과정’이 진행된다.
아파트 및 분양권 투자 전문가 과정은 부동산 중개 거래 플랫폼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부동산서베이는 최근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프롭테크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기반으로 하는 프롭테크 서비스는 많았지만 부울경 기반은 없었다.
이 대표는 아파트 및 분양가 투자 전문가 과정을 통해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분석, 아파트, 분양권, 재개발, 상가 등 상황에 맞는 투자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울산의 투자 유망 지역에 대해서도 전망하는 실무형 강의도 함께 어우러진다.
이 대표는 “부동산 시장은 흐름을 읽고 안정적인 재테크를 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부동산강좌가 열리게 됐다”며 “현재 부산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집을 매수하기에는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기를 희망하는 이들은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