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정보보안 캠페인 추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보안 홍보 활동 및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캠페인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보보안과 시스템 안정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보보안 담당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현업에서 능동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확장성과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PC의 보안 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임직원 스스로 보안 항목을 점검하고 도출된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개인 PC 보안수준을 확인하여 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였다.
또한 하반기 국가정보원 주최 ‘2023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상황 안내와 대응요령을 전파하였으며, 추후 국가정보원 정보보안실태 평가를 ‘우수’ 수준으로 상향시키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 정보보안 콘텐츠를 노출시켜 자연스러운 정보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 친화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Secure Cleansing’을 주제로 포스터와 화면 보호기를 제작하였다. 이는 최근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통제’ 중심의 정보보안이 아닌 ‘관리’ 중심의 정보보안에 초점을 맞춘 개선방안으로 이를 통해 기관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대외 민간 기업 출신의 정보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고, 산하치유시설(△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 및 부서 단위의 정보보안 담당자를 지정해 ‘정보보안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정보보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개인의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보안 수칙 준수가 기관 전체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연계되기를 바란다.”라며 “임직원의 안전한 업무를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 활동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