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 아동돌봄종사자 시상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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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부산시협회는 지난 17일 부산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맞아 ‘Zero 스트레스! 열정 Up!’이란 부제로 아동돌봄 종사자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되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18년 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써,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의 5대 영역에 따라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이날 수상자는 부산시장상에 김옥경(대신), 김영희(영도중앙) 센터장, 김미옥(금샘마을), 이지웅(빛둘레) 생활복지사가, 부산시의회 의장상은 유미숙(꿈꾸는상리)센터장, 배일희(서구원광) 생활복지사가, 부산사회복지협의회상에는 강경화(희망), 정정희(모여라)센터장과 윤유진(영도행복한홈스쿨)복지사가, 부산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도현주(감만)센터장, 이주영(글로벌)생활복지사가 받았다.

박이숙 협회장은 “종사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경청하고 반영해 따뜻한 봄날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하나가 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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