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동래우체국,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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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우체국(국장 조은진)은 연말을 맞아 20일 오후 부산연탄은행과 연계해 부산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중 칠산동 일대 연탄연료를 사용하는 7가구를 발굴하고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1400장(1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국장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대부분이 노약자로 구성돼 있는데다 언덕과 골목길이 많은 칠산동 일대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연탄 배달·적재의 어려움까지 덜어드리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 특히 평소 이 지역 우편물 배달을 담당하는 집배원들이 전면에 나섬으로써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측면까지 배려했다. 조은진 동래우체국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동래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래우체국은 지역사회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래우체국 제공 동래우체국(국장 조은진)은 연말을 맞아 20일 오후 부산연탄은행과 연계해 부산 동래구 관내 취약계층 중 칠산동 일대 연탄연료를 사용하는 7가구를 발굴하고 가구당 연탄 200장씩 총 1400장(1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국장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대부분이 노약자로 구성돼 있는데다 언덕과 골목길이 많은 칠산동 일대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연탄 배달·적재의 어려움까지 덜어드리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 특히 평소 이 지역 우편물 배달을 담당하는 집배원들이 전면에 나섬으로써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측면까지 배려했다. 조은진 동래우체국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동래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래우체국은 지역사회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래우체국 제공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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