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육수정·신현주 씨 제23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 최우수상
동의대 문헌정보학과 3학년 육수정 씨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신현주 씨가 ‘2023 제23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문헌정보학과 3학년 송초현 씨는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육수정 씨는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부산일보사장상 최우수상에, 신현주 씨는 같은 부문 KNN사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상장과 문화상품권 15만원의 부상을 수상했다. 송초현 씨는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시민도서관장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부산시독후감 공모전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이 주관했으며 범시민독후감 부문과 원북원부산독후감 부문에서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지난 7월 1일~9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동의대 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원북원부산 운동’의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교내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원북원부산’ 일반부 도서로 선정된 <단어의 집, 안희연 저> 30권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교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 학생들이 부산시 공모전에 참여했다.
‘원북원부산 운동’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이 주관하며,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 부산MBC, KNN이 후원하는 시민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매년 시민투표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도서를 한 권씩 선정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