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의 시상식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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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공동 주최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초등부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초등부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중고등부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30일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 시상식에서 중고등부 대상 시상을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제6회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혼자가 아니야”의 시상식이 30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부산일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BNK부산은행, 송월타올, 롯데리아, 명경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한 영상 340건이 접수됐다. 18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부산은 물론이고 서울, 경기, 충청, 대전, 경북, 대구, 경남, 제주 등 전국에서 지원해 영상제 역대 최다 지역에서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총 340건 중 부산 온천초등학교의 '학교폭력의 열쇠'가 초등부문 대상, 경기도 화성시 이솔고등학교 '나는 학생입니다'가 중·고등부문 대상,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외국 어린이들은 어떻게 집단따돌림을 예방하는가?’가 일반부문 대상을 타는 등 총 27팀이 수상했다.

이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정대호 교육국장은 축사에서 “다 품은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곧은 인성을 함양하고 존중과 배려의 생활교육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이상 학교폭력이 존재할 수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폰 영상제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을 열어가는 소중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모든 작품은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수상자는 대상에 초등 부문-부산 온천초등학교 '학교폭력의 열쇠', 중·고등 부문- 경기도 화성시 이솔고등학교 '나는 학생입니다’ 일반 부문-서울디지털대학교 ‘외국 어린이들은 어떻게 집단따돌림을 예방하는가?’

최우수상은 초등 부문 △경북 경산시 하양초등학교 '다른아이' △부산 동백초등학교 '혼자가 아니야', 중·고등 부문 △충북 영동 영동미래고등학교 ‘당신은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 이 있습니까?’ △경기도 양주시 옥빛고등학교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일반 부문-서울 숭의여자대학교 ‘건네주세요’

우수상은 초등 부문 △경북 경산시 하양초등학교 '틀린 게 아니야', △경북 경산시 하양초등학교 '함께 걷는 길' △부산 다선초등학교 '나도 너 도와줄수있어!' 중·고등 부문 △경남 거창군 거창여자고등학교 ‘작은 손길, 큰 용기’ △서울 덕수고등학교 ‘모범생’ △경기도 성남시 성남서중학교 ‘학교폭력 신고할 때 주의할 점’. 일반 부문 △서울 MADLeap ‘언어의 정의’ △부산시 청소년단 ‘혼자가 아니야’

우수학교는 부산 수미초등학교. 인기상은 △명호초등학교 ‘전학생의 참교육’ △서울천동초등학교 ‘우리는 모두 함께야!’ △수미초등학교 ‘당신은 능력자입니다’ △하양초등학교 ‘학폭바이러스’ △내산초등학교 ‘백설공주 이야기’ △감천초등학교 ‘피해자의 상처’ △서여자중학교 ‘좋은 말로 더 나은 우리: 학교폭력, 변화의 순간’ △미사중학교 ‘행복한 학교생활’ △미사중학교 ‘한번칠까 한판뜨자’ △미사중학교 ‘인사하고 인싸되자’가 받았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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