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12월 4일~31일 ‘눈꽃동행축제’ 참여…중소기업 돕는 ‘착한소비’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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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연말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공영홈쇼핑은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해 1200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5월 봄빛 동행축제,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비촉진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두 차례 동행축제에서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눈꽃동행축제를 포함해 총 2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서도 △TV 홈쇼핑 △모바일 앱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통해 판로지원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나눔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동행축제 나눔적립금’ 10%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누적 결제액의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연말온기나눔 함께라면’ 고객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TV 방송상품을 3회,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라면 한 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이 밖에도 7일 동대문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 생중계를 비롯해 온기나눔 바자회,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온기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동행축제TF장은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착한 소비가 이뤄지고, 그 온기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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