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1호는 박지혜 변호사…환경분야 공익 활동가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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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1호 영입인재 11일 발표 예정
박 변호사, 기후단체에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 주로 펼쳐

10일 민주당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정하고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10일 민주당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정하고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인재 영입 1호 인사’로 환경단체에서 기후변화 관련 활동을 펼쳐온 여성 법률가를 선정했다.

10일 민주당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정하고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기후단체인 플랜1.5에서 활동하면서 환경 분야 공익 활동을 주로 펼쳐왔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합류해서는 석탄 발전의 빠른 퇴출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박 변호사는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전환포럼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고문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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