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봉사단,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004만 원 기탁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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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27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부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그랜드썬 황관복 전무이사, 그랜드썬봉사단 정민영 단장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지난 11월 그랜드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발족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 경남이주민센터 봉사활동과 장애인직업재활원에 1000만 원 기부했다.

그랜드썬 황관복 전무이사는 “힘든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모두 건강하고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랜드썬봉사단 정민영 단장은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 봉사단 활동을 연속해주어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ESG 사회공헌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랜드썬 그룹은 2005년에 설립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등)관련 기업으로, 전국에 지사를 두고 올 한해 동안 20회차가 넘는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천사기부(1004만원 기부)는 그랜드썬의 선(Sun)한 영향력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올해만 6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내년 1월에도 천사(1004)기부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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