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ESG경영연구소는 지난 6일 신라대 상경관에서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ESG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부산시 ESG시민운동 필요성과 확산 방안’ 정책연구 용역 결과 설명 △중소기업 ESG 경영 대비 전략 △ESG 경영 국내외 중요 동향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 전문강사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에 대한 위험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과 학생 대상으로 ESG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신라대 ESG경영연구소는 가정·소상공인·교육기관에 대한 ESG 실천 방안을 작성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시 ESG시민운동의 필요성과 확산방안’ 정책연구용역 수행,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76명 배출 등 ESG 시민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