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로타리클럽, 행복밥상 나눔 지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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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영도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9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나눔 지원 행사’를 가졌다.

부산영도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부터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통해 올 7월까지 매월 1회,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행복밥상 특식 나눔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총 300만 원의 국제로타리 3661지구 보조금으로 한 달간 무료급식사업(경로식당, 식사 배달 도시락)의 식재료비를 지원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힘쓴다.

김재원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그늘진 곳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서미라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준 국제로타리 3661지구 부산영도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하여 기관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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