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기념품, 15일부터 명절 할인행사 진행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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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시·군 지역특산품 10% 할인
설 선물 세트 35종의 경우 최대 20%



경남관광기념품점 설 행사 포스터. 경남관광기념품점 설 행사 포스터.

명절을 앞두고 경남관광기념품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하 기념품점)은 올해 설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 품목은 기념품점에 입점한 도내 18개 시군 지역특산품을 10% 할인된 금액에 만날 수 있다. 설 선물 세트 35종의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용 기획상품은 △전통주(솔송주, 산머루와인, 순청주 등 10종) △건강식품(도라지단, 상황버섯, 석류즙 등 10종) △식품류(멸치 세트, 어간장 등 7종) △간식류(유과, 부각 등 6종) △생활용품(도라지 비누, 창포바디세트 등 3종) 등이다.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주류는 18종으로 △솔송주 700ml(함양, 3만 6000원) △행운 순 청주세트(거제, 3만 4000원) △진토 아이스와인세트(거창, 3만 6000원) △대담 15(사천, 2만 3000원) △일월삼주-이주(함안, 1만 2500원) 등이다.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 기간 선물용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기관과 개인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가전제품(마사지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인기 있는 경남 특산품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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