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 동반 가족 이용 편안한 가게 ‘2023년 동구 예스키즈존’ 선정
부산 동구(동구청장 김진홍)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 20곳을 ‘2023년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17일부터 선정된 업소에 현판 전달식과 어린이용 의자 2세트, 식기 2세트를 지원해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부모와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된 20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와 여성친화 도시 응원단의 자문을 통해, 선정된 업소에서 안전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소는 블랙웍, 숯댕이 한우, 국민대패, 레노비, 경양식 달과6펜스, 고관함박, 부산옥, 건양정 홍삼 삼계탕, 푸트코트, 우량, 인생닭강정 부산초량점, 오륙도낙지범일본점, 스완양분식, 헬로우빈, EU 피자&파스타, 죽이야기 부산범일점, 오다가다, 조방왕돈까스전문점, 동백국수집, 고려홍삼삼계탕 등 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