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소식]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 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 외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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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선주)는 지난 1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가얏골 건강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떡국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고,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하여 진행하였다.

오선주 회장은 “우선 이른 아침부터 떡국 봉사를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떡국 한 그릇의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기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 취약계층에 선물세트 전달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자)는 설을 앞둔 1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에 전달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30박스를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참치와 조리유로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하였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자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김장담그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부전1동 소재 바로서면병원 이웃돕기 성품 백미20kg 50포 기탁


부산진구 부전1동 소재 바로서면병원(김주은, 남태욱, 권용진, 황승현 공동 병원장)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백미 20kg 50포(환가액 200만원)와 마늘장아찌 3박스를 부전1동주민센터(동장 허소미)에 기탁했다.

허소미 동장은“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부전1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부전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건들건들 경로당 마실』운영


부산진구 부전1동주민센터(동장 허소미)에서는 1일 오후 범전동 아름다운 경로당(회장 이말주)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건들건들 경로당 마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건들건들 경로당 마실』은 ‘건강에 정성들여 건강으로 행복드려’라는 뜻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상담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부전1동만의 노인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산, 함께돌봄 서비스인 「식사영양관리사업」과 「병원 안심동행」을 홍보하였다. 또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과 더불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뇌졸중 건강관리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몰랐던 복지제도를 알려주고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전1동통합방위협의회‘효드림DAY’경로당 방문


부산진구 부전1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산정)는 설을 앞둔 2월 1일 관내 범전동 아름다운 경로당, 범전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생필품과 떡, 쌀 등 성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부전1동(동장 허소미)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이 살기 좋은 부전1동을 만들고자 2023년부터 이어온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효드림DAY’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유관단체와 경로당을 연계하여 단체별 결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말벗을 하고, 단체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나누면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김산정 부전1동통합방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설 명절맞이 경로당 방문


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수흥)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일 부전2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떡과 과일, 음료 등 성품을 전달하였다.

한수흥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 어르신들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리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라”는 덕담과 함께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에 대해 설명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어르신들이 불편하신 점을 귀담아 듣겠다고 하였다.

함께 방문한 부전2동 김애정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과 쉼터로서의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년 제9기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9기 신규 위원 20명을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하거나 부산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시간인정(일부),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담당



연지동 부산성의신협, 설 맞이 백미 후원


부산성의신협(이사장 윤석영)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31일 부산진구 연지동주민센터(동장 전은혜)를 방문하여 백미 10kg 30포를 기탁하였다.

부산성의신협은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성당 등에도 백미 10kg 125포를 후원하였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윤석영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소외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온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포1동, 한국자유총연맹 전포1동위원회 설맞이 결연 경로당 방문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전포1동위원회(회장 강태수)에서는 1월 30일에 영운경로당, 협성부녀경로당을 방문하여 성품(휴지, 다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평소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폈다.

강태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갑진년 맞이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 전포1동장은“설 명절을 맞아 유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니 동장으로서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어르신들께서도 전포1동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부산진구지부, 최병욱 제19대 회장 취임


새마을문고부산진구지부는 지난 1일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새마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제17대, 18대 회장을 맡아 부산진구 새마을문고를 이끌어왔던 추영애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병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지식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부산진구지부는 어린이 백일장,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골든벨 등 지역 내 주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특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가야2동, 19년째 이어온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


부산진구 가야2동주민센터로 지난 2월 1일 라면상자 50박스가 택배로 배달되었다. 가야2동에 거주하는 주민‘김홍자’라는 이름만 밝히며 지난 19년 동안 설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품을 지원해 준 기부 천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다.

김홍자님은 “명절을 맞이하는 가야2동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암1동주민센터 ‘어서와 부암1동은 처음이지’QR안내문 제작


부산진구 부암1동주민센터(동장 최재호)는 신규 전입세대에 부암1동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어서와 부암1동은 처음이지’QR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문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각 개별 안내문으로 연결되어 ▲한눈에 보는 쓰레기 배출 ▲슬기로운 전입백서 ▲청년혜택 총정리 ▲출생·양육 지원 정책 등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안내문은 주민센터 민원실 비치 및 통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내용이 변경될 경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최재호 부암1동장은 "한 장에 여러QR코드를 삽입한 안내문은 종이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이며 예산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QR안내문을 추가 제작하여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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