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미국‧UAE‧키르기스스탄 의료관광 기관 4곳과 업무협약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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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교류·외국인 환자 유치 MOU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지난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에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지난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에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부산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3개국 의료관광 에이전시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이하 레다스)는 지난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에서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4곳과 의료 교류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다스는 재발 없는 최소 침습적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레다스 응용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메디컬코리아에 참석해 17개국의 관련 기관과 미팅을 진행했다. 메디컬 코리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 콘퍼런스다.

레다스 김병준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6개국 11곳의 해외 거점센터 네트워크를 확장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레다스는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부산의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으로 2만 3000례 이상의 하지정맥류 수술 건수와 JCI·GHA·KAHF 등 공신력 있는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메디컬코리아에서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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