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여자 배드민턴팀, 협회장기 종별선수권 2연패 달성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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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정·최효원, 대회 2~3관왕 차지
정은화 감독 마인드셋 훈련법 주효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대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부산외대 배드민턴팀. 부산외대 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대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부산외대 배드민턴팀.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여자 배드민턴팀이 지난 20~29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 6시간 10분의 접전 끝에 인천대를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8강과 준결승에서 군산대와 한국체대를 3-0으로 완파한 부산외대는 이날 우승으로 이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 48개 팀, 실업 26개 팀 등 총 74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팀의 명예와 우승을 위해 경합을 벌였다.

부산외대는 이어 펼쳐진 개인전에서도 최효원(3학년)이 여대부 결승에서 군산대 이서연에게 승리를 거둬 정상에 올랐다. 부산외대는 개인복식 결승에서도 최효원, 김채정(2학년) 조가 한국체대 김예리, 조유나 조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효원은 이 대회 3관왕에 올랐고, 김채정은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도 3관왕과 2관왕을 연속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여대부 배드민턴의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산외대 정은화 감독은 “선수들이 작년보다 위기 극복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이는 우리 팀만의 생각·감정·의지의 균형있는 특별 훈련법이 선수들에게 큰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며 “팀 선수 모두가 최고 위의 최고 선수가 되도록 마인드셋에 더욱 집중한 결과가 빛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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