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맨·뚝딱이·뿡뿡이 출동… 어린이날 부산서 무료 공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선착순 예매
EBS 뮤지컬 ‘이벤져스’ 2회 진행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특별 공연으로 열리는 EBS 뮤지컬 ‘이벤져스’ 포스터. 부산일보 DB
올해 어린이날 부산에서 EBS 대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특별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EBS 뮤지컬 ‘이벤져스’가 영화의전당에서 두 차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난다.
<부산일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영화의전당은 다음 달 5일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특별공연’을 주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파크랜드가 특별 협찬한다 .
EBS 뮤지컬 ‘이벤져스’ 시놉시스. 부산일보 DB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는 EBS 뮤지컬 ‘이벤져스’를 선보인다. 다음 달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이벤져스는 EBS를 대표하는 다섯 캐릭터가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다.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씽씽박스에 모인 캐릭터들은 어린이 관객과 신나게 뛰어놀며 세상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힘을 합쳐 임무를 완수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이달 오후 2시부터 사전 예매를 진행해 선착순으로 관객을 모집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고, 아이 1명당 어른 1명 표를 필수적으로 예매해야 한다.
EBS 뮤지컬 ‘이벤져스’ 등장 인물. 부산일보 DB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