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걸작떡볶이, 국산 밀로 신제품 개발한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농식품부, 제품화 지원사업 19개소 선정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 전과정 종합지원

명랑핫도그와 걸작떡볶이 등이 국산 밀 수요를 늘리기 위해 국산 밀을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사진은 국산 밀로 만들어진 수제비. 부산일보 DB 명랑핫도그와 걸작떡볶이 등이 국산 밀 수요를 늘리기 위해 국산 밀을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사진은 국산 밀로 만들어진 수제비. 부산일보 DB

명랑핫도그와 걸작떡볶이 등이 국산 밀 수요를 늘리기 위해 국산 밀을 이용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국산 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제조업체 등 19개소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국산 밀 제품화패키지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국산 밀 신제품을 개발·판매하려는 식품·가공업체와 제과·제빵업체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한 결과, 제면·제빵, 만두, 떡볶이 및 주류 등 총 35개 기업이 지원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가 22억 5000만원이 투입되고 업체당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다만 자부담이 50%다.

농식품부는 △업체 인지도 △비건·고단백 등 국산 밀 시장 고품격화 △할랄인증 등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 등을 감안해 19개 업체를 뽑았다.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홍보·마케팅, 수출지원까지 지원한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연내 출시되는 다양한 국산 밀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처 발굴, 홍보 지원, 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뽑힌 주요업체는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명랑핫도그) △위드인푸드(걸작떡볶이) △더브레드블루(고단백비건식빵) △우리밀(통밀단백칩) △더플랜잇(할랄크래커) △면장(할랄라면) 등이다.

특히 떡볶이·치킨 제조업체 위드인푸드 김복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사 브랜드인 ‘걸작떡볶이치킨’에서 국산 밀 떡볶이·치킨 신메뉴를 출시해 국산 밀 소비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