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려병원 신경과 이동하 과장, JW중외봉사상 수상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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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려병원 신경과 이동하(가운데) 과장이 제32회 'JW중외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고려병원 제공 부산고려병원 신경과 이동하(가운데) 과장이 제32회 'JW중외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고려병원 제공

부산고려병원 신경과 이동하 과장이 제32회 JW중외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산고려병원은 이동하 과장이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병원협회와 JW중외제약이 제정한 JW중외봉사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JW중외봉사상은 지역사회와 의료 소외계층에게 봉사한 의료인과 병원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이동하 과장은 부산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와 치매 사례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남구의사회 의무이사, 부산울산경남치매학회 무임소 이사를 지내고 있다.

이동하 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등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고려병원은 전국에 21개뿐인 관절전문병원이다.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신경과, 내과 등에서 고령 환자가 집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을 꾸준히 초빙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하기도 했다.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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