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창업기업 16개사에 5억원 자금지원…유니콘 기업 키운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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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민간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미스터아빠 긴트 등 16개사 최종 선정
투자상담 기업설명 창업박람회 등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미스터아빠 등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미스터아빠 등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투데이

농업분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긴트와 양파 폐기물을 활용한 화장품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루츠랩 등 16개사가 정부로부터 사업화자금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들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6일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미스터아빠 등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생각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이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과 1대 1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로 시작됐다.

16개사는 △미스터아빠 △긴트 △로보스 △농업회사법인 아이오크롭스 △루츠랩 △네오켄바이오 △에이오팜 △에이지엣랩스 △스위트바이오 △농업회사법인 플랜티팜 △퓨처커넥트 △농업회사법인 밭 △농업회사법인 복순도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등이다.

미스터아빠는 자동화 및 데이터 반응형 스마트농산물 소분센터를 구축한 기업으로 하이트진로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또 에이오팜은 딥러닝 기반 농산물 검사 시스템으로 농협으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6개사는 5월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투자 상담(컨설팅) 및 기업설명(IR) △농식품 창업박람회 내 전용관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한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민간 영역의 초기 투자 이후의 후속 매칭 지원프로그램으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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