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이번 주에 뭐 볼까? [2024년 5월 20~26일]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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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안무로 오는 23~26일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격정과 파격의 무용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스틸. Johan Persson 제공 매튜 본 안무로 오는 23~26일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르는 격정과 파격의 무용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스틸. Johan Persson 제공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2024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2024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포스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 연주회 ‘2024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포스터.

매년 5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부산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인 ‘솔로이스트들의 축제’. 올해는 피아노(정민관), 더블베이스(전성해), 바이올린(박은서·차은유), 트럼펫(주예준), 플루트(최두원)를 연주하는 여섯 명의 연주자가 선발됐다. 프로그램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디터스도르프 더블베이스 협주곡 제2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다. 지휘 백승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겸 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5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관람 대상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 균일 5000원.


미리 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Ⅰ‘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미리 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Ⅰ‘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포스터. 미리 만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Ⅰ‘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포스터.

부산시가 주최·주관하는 2024 부산오페라시즌 갈라 콘서트. (재)부산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나비부인’(지휘 이병욱, 재연출 김숙영, 8월 31일~9월 1일)과 금정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지휘 김광현, 연출 엄숙정, 9월 11~12일) 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프리뷰 오페라 갈라 콘서트이다. 전반부 ‘사랑의 묘약’ 캐스트는 아디나 소프라노 권소라, 네모리노 테너 김동녘, 벨코레 바리톤 김종표, 둘카마라 베이스 김대영, 잔네타 소프라노 김수진. 후반부 ‘나비부인’ 캐스트는 초초상(나비부인) 소프라노 임경아, 핑커톤 테너 양승엽, 샤플레스 바리톤 나현규, 하녀 스즈키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나비부인’의 초초상 아리아 ‘어느 개인 날’, 합창단의 ‘허밍 코러스’,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을 들을 수 있다. 지휘 김봉미, 합창지휘 김강규, 연출·해설 이의주, 음악코치 권수빈. 연주 2024 시즌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오케스트라(악장 공귀주).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 무료(선착순 입장).


제851회 금정수요음악회 ‘한국 가곡과 세계의 노래-부산 서울 성악 아카데미 교류 연주회’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제851회 금정수요음악회 ‘한국 가곡과 세계의 노래-부산 서울 성악아카데미 교류 연주회’ 포스터. 제851회 금정수요음악회 ‘한국 가곡과 세계의 노래-부산 서울 성악아카데미 교류 연주회’ 포스터.

이번 금정수요음악회는 서울과 부산을 교류하며 다양한 무대로 활동하는 6명의 소프라노와 4명의 바리톤이 모였다. 음악감독 김길수를 중심으로 1부는 한국 가곡, 2부는 세계의 노래로 무대를 준비했다. 출연 소프라노 정혜민 김혜영 박선하 김현심 최인영 송영옥, 바리톤 박종대 박준서 차성일 김길수(부산교대 교수). 피아노 정경아 이윤정(부산교대 교수).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입장료 1만 원(현장 구매).


2024 스물한 번째 금정산생명문화축전 [금정산·이기대 등 부산 전역]

2024 스물한 번째 금정산생명문화축전 메인 포스터. 2024 스물한 번째 금정산생명문화축전 메인 포스터.

부산민예총이 주최하고, 금정산생명축전이 주관하는 스물한 번째 축전. 올해 축전은 △생명전(14~28일, 도시철도 수영역 문화매개공간 쌈)으로 시작해 △산굿(17일 완료) △달빛걷기(1차 18일 완료, 25일 오후 5시 이기대 공원) △생명평화대동장승굿(19일 완료) △이야기 마당(22·24일 오후 7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2024 금정산생명문화축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축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28일(화)까지 이기대 공원 등 부산 전역. 행사 유형별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별도 확인 바람.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 연주회’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부산, 대구, 울산 및 경남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첼리스트로 구성된 ‘디 첼리스텐 앙상블’ 공연. 리더 정준수를 중심으로 지난 2015년 부산 금정문화회관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2018년 11월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공연 1부는 베르디, 빌라로부스, 생상스 등 클래식 곡을 들려주고, 2부는 신나게 들을 수 있는 행진곡 등으로 구성했다. 출연 정준수 우리라 성아란 김무늬 김하늘 조명환 박예리나 김지혜 이민지.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입장료 일반 1만 원, 할인 대상 5000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위나밴드의 재즈 공연’ [음악당라온]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위나밴드의 재즈 공연’ 포스터.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위나밴드의 재즈 공연’ 포스터.

재즈를 기반으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위나밴드’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로 편곡 및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 멤버는 보컬 ‘위나’, 피아노 민주신, 베이스 박주민, 드럼 허여정, 트롬본 심규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Stand by your man(당신의 남자 곁을 지켜라)’ ‘La vien rose(장미빛 인생)’ ‘부산, 이곳에서’ ‘내 노래’ ‘Hallejulah, I love him so(할렐루야! 난 그를 너무 사랑해요!)’ ‘Someone like you(당신 같은 사람)’ ‘Sway(흔들거리다)’ ‘Feeling good(기분 좋아!)’이 준비된다. ▶5월 23일(목)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음악당라온. 입장료 3만 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5회 정기 연주회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 ‘불혹의 나이, 100년을 꿈꾸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5회 정기 연주회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 ‘불혹의 나이, 100년을 꿈꾸며...’ 포스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5회 정기 연주회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 ‘불혹의 나이, 100년을 꿈꾸며...’ 포스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번 정기 연주회는 창단 40주년(1984년 창단) 기념일을 맞아 ‘불혹의 나이, 100년을 꿈꾸며...’ 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특별히 전임 지휘자, 예술감독, 악장, 단원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무대이다. 연주곡은 국악관현악 ‘1984.. 그날의 시작’(작곡 김창환, 위촉 초연), 단소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단소 수상곡’(작곡 김희조, 편곡 박한규), 역대 지휘자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with 前 단원) ‘단군신화’(작곡 김영동), 역대 지휘자와 함께하는 민요 모음곡(with 前 단원) ‘육자배기, 동백타령, 노랫가락, 매화타령, 뱃노래’(편곡 이지영), 국악관현악 국악축전 ‘미래’(작곡 이정호, 위촉 초연) 등이다. 지휘 이동훈(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영동(제2대 수석지휘자 역임), 김정수(제1대 예술감독 역임). 사회 배양현(제4대 수석지휘자 역임), 협연 장명화(단소),장혜숙(가야금), 이희재·김윤지(이상 정가), 박성희·정선희(이상 남도민요), 김보연·이소정(이상 경기민요). ▶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관람 시간 약 90분(휴식 없음). 관람 대상 초등학생 이상. 약 90분(중간휴식 없음). 입장료 전석 무료(사전 예매, 1인 4매).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 인재 발굴 프로젝트 ‘부산오페라스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 인재 발굴 프로젝트 ‘부산오페라스타’ 포스터.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 인재 발굴 프로젝트 ‘부산오페라스타’ 포스터.

부산의 16개 민간 오페라단으로 구성된 부산시오페라단연합회(회장 장진규·드림문화오페라단 단장)가 제2회 부산소극장오페라축제 부대행사로 마련하는 제2회 부산성악콩쿠르 본선 경쟁 무대. 지난 11일 동명대 음악관에서 개최된 예선에서 7명(소프라노 김하정 박나래 이유빈 김믿소랑, 바리톤 김경한 김선우, 베이스 김성균)이 입상해 23일 금정문화회관에서 ‘부산오페라스타’라는 이름으로 본선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주며, 제2회 부산오페라축제의 오페라 ‘돈 파스쿠알레’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주,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전석 무료 초대.


테너 문한솔 독창회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테너 문한솔 독창회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포스터. 테너 문한솔 독창회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포스터.

부산예고와 부산대를 졸업한 뒤 마산시립합창단(현 창원시립합창단) 테너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던 중 도독해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테너 문한솔의 독창회. 빌헬름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연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이 연가곡은 방랑자의 즐거운 마음을 묘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앗간집 딸과 사랑에 빠지고 실연을 당하자 괴로움에 자살하게 되는 비극적인 내용을 다양한 감정과 섬세한 표현으로 20개의 곡에 풀어낸다. 풍부한 멜로디와 함께 서정적인 내용으로 슈베르트 일생에 큰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1시간이 넘는 대곡이며, 사랑으로 인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전환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전달하기 쉽지 않은 곡이라 전곡을 연주하는 경우가 드물다. 피아노는 부산대 선후배 사이인 강우용이 맡았다. ▶5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입장료 2만 원.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부산 [드림씨어터]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부산 포스터.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부산 포스터.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로맨스이자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걸작을 지금 이 시대 10대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거장 매튜 본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지난 2019년 런던 초연 이후 전 세계 공연 애호가들이 기다리고 있는 화제작이다. ‘백조의 호수’ ‘레드 슈즈’ 등 친숙한 고전을 비틀어 새롭게 들려주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사로잡은 매튜 본이 구현한 아름다우면서도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가 강렬한 안무와 무대로 재탄생했다. 이번 월드투어에는 영국 전역에서 오디션을 펼쳐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찾아낸 각각 세 명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출연한다. ‘로미오’ 역에는 파리스 피츠 패트릭, 로리 맥클로드, 잭슨 피쉬가 출연한다. ‘줄리엣’ 역에는 모니크 조나스, 브라이어니 페닝턴, 한나 크레머가 출연한다. ▶5월 23일(목)~26일(일) 드림씨어터. 중학생 이상 관람가(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공연 시간 23일(목) 오후 7시 30분, 24일(금) 오후 2시 30분·7시 30분, 25일(토) 오후 2시·7시, 26일(일) 오후 2시. 입장료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 러닝타임 110분(인터미션 포함).


제543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홍영호 트리오 정규 3집 <From Nature> 앨범 발매 기념 부산소공연장 투어 콘서트 [스페이스 움]

제543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홍영호 트리오 정규 3집 <From Nature> 앨범 발매 기념 부산소공연장 투어 콘서트 포스터. 제543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 ‘홍영호 트리오 정규 3집 <From Nature> 앨범 발매 기념 부산소공연장 투어 콘서트 포스터.

피아니스트 강혜인, 베이시스트 신세영, 리더이자 드러머 홍영호로 이루어진 홍영호 트리오의 정규 3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부산의 자연을 주제로 한 ‘오륙도’ ‘삼각주’ ‘산만디’ ‘7번 국도’ 등의 곡을 홍영호 트리오만의 색깔로 작곡해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색소포니스트 손태호와 트롬보니스트 심규성이 협연한다.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동래구 명륜동 424번지 스페이스 움. 입장료 2만 원.​


클래식 트립(첫 고백의 클래식) 렉처 콘서트 [카페 CABIN]

부산예고와 중앙대와 동 대학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작곡가 윤소정이 기획한 렉처 콘서트.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몬티 ‘차르다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못하리’ 등을 피아니스트 최민경, 바리톤 유용준, 첼리스트 윤주연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5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부산 수영구 좌수영로 101번길 22 카페 CABIN. 입장료 10만 원(사전 예약제, 디너 제공).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 음악회 ‘실내악 시리즈Ⅲ 줌인1’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 음악회 ‘실내악 시리즈Ⅲ (Zoom-in 1) 줌인1’ 포스터. 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 음악회 ‘실내악 시리즈Ⅲ (Zoom-in 1) 줌인1’ 포스터.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무대 ‘줌인’의 2024년 첫 무대. 부산시향의 대표적인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피아니스트 박종훈 연세대 교수와 협업 무대를 펼친다. 드미트리는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와 모스크바 음악원(차이콥스키 컨서바토리)을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제 트럼펫 콩쿠르 3위 입상, 볼쇼이 국립가극장 트럼펫 수석, 모스크바 심포니 트럼펫 수석, 말리 국립심포니 트럼펫 수석을 역임하고, 지난 2000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으로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트럼펫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주곡은 훔멜과 뵈메, 제임스의 트럼펫 협주곡, 아르방 ‘벨리니의 노르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슐호프 ‘핫 소나타(재즈 소나타)’, 거슈윈-독쉬체르 ‘랩소디 인 블루’ 등이다.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입장료 전석 1만 원.


앙상블 참의 섹스텟으로 들어보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게네랄파우제]

한국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관악곡을 소개하겠다는 마음으로 5년째 함께하고 있는 앙상블 참의 무대. 항상 새로운 곡을 연구하는 앙상블 참이 최근엔 작곡가 박믿음의 합류로 앙상블 참을 위해 작곡된 관악곡도 함께 연주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리게티 ‘목관 5중주를 위한 여섯 개의 바가텔’, 박믿음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그리고 바순을 위한 목관 5중주 제1번 등이다. 출연 플루트 박은주, 오보에 문동원. 클라리넷 조가진. 바순 이보배, 호른 최희진, 피아노 강민희, 작곡·해설 박믿음. ▶5월 24일(금) 오후 8시 부산 중구 광복로49번길 31 2층 게네랄파우제. 입장료 2만 원.


2024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오페라 ‘리골레토’ [키스와이어센터 야외공연장]

2024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오페라 ‘리골레토’ 포스터. 2024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오페라 ‘리골레토’ 포스터.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사장 박의숙)과 문화재단1963(이사장 위미라)이 키스와이어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마련하는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전막 공연. 두 재단은 지난 2022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지난해 ‘라 트라비아타’에 이어 3년째 오페라 문화를 알리고 부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베르디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리골레토’는 부패한 공작의 권력 뒤에 숨어 만행을 휘두르도록 부추기던 궁정 광대 리골레토가 자신의 딸 질다가 공작의 희생자가 되자 그제야 복수심을 불태우다 결국 딸을 잃게 된다는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오페라 사상 가장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리아들이 대거 포함됐는데, ‘여자의 마음’을 비롯해 ‘그리운 그 이름’, ‘아름다운 아가씨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연출 윤상호, 지휘 데이비드 이(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출연 바리톤 이동환(리골레토), 소프라노 문현주(질다), 테너 김효종(만토바 공작), 베이스 김이삭(스파라푸칠레),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막달레나), 현대무용단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연주 한경아르테필하모닉, 노이오페라코러스. ▶5월 24일(금)~25일(토) 오후 7시 30분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키스와이어센터(Kiswire Center) 야외공연장. 전석 초대.


해운대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해운대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포스터.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은 아이들의 장난으로 죽어가게 된 야채밭의 오염으로부터 살아남은 대파, 당근, 양파, 늙은 호박이 죽어가는 야채 친구들을 살리기 위해 전설의 거름 황금똥을 찾으러 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다. 똥, 방구, 동물 등 아이들에겐 언제나 인기 만점인 소재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어린이들)의 응원과 호응으로 모험을 이겨내는 체험형 공연으로 연출한다. ▶5월 25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4세 이상 관람가. 관람 시간 60분. 입장료 전석 2만 원.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 2024-제3주제 미려한 춤사위와 두드림’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마련한 ‘2024 토요신명’ 세 번째 주제 ‘미려한 춤사위와 두드림’ 공연. 조선조 순조 때 효명세자가 창제한 궁중춤 ‘무산향’, 민요 반주에 맞춰 부채의 우아한 선과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춤사위 ‘부채춤’, 판소리의 감흥과 재미를 배가 시키는 ‘판소리 입체창’, 경상도 북춤의 역동성에 덧배기 장단의 춤사위가 일품인 ‘금회북춤’, 교방춤의 섬세함과 소고춤의 역동성을 담은 ‘진주교방굿거리춤’, 동해안별신굿에 쓰이는 사물 장단을 새롭게 구성한 ‘동해무속사물’ 등을 선보인다. ▶5월 25일(토)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관람료 A석 1만 원, B석 8000원.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3회 정기 연주회: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3회 정기 연주회: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 포스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3회 정기 연주회: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 포스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예술단 제공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예술단 제공

새로운 50주년(1973년 창단)을 시작하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 음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천경필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전체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다. 이번 무대는 사춘기가 시작된 딸과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연기, 영상으로 만든다. 매일 반복되는 엄마와 사춘기 딸의 싸움으로 둘은 지쳐버린 상태. 매사를 모범생인 남동생과 비교하는 엄마와 다툰 후 홧김에 딸은 집을 나간다. 엄마는 딸의 행방을 알아보려 수첩을 뒤지다가 아기 때 딸의 모습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는다. 한편 딸은 친구들과 만나 각자의 괴로움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달랜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 길에서 울고 있는 아이(엄마)를 만나고, 엄마가 된 나를 만나기도 하며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휘 천경필 수석지휘자, 연출·대본 김희연, 연기 지도 이현주(부산시립극단 상임단원), 출연 단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사라(객원 배우), 김보은(신시사이저, 김진훈·김은호(타악기). ▶5월 25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관람 대상 만 6세 이상 입장 가능. 입장료 R석 3000원, S석 2000원.


한국예술가곡협회 제2회 정기 연주회:한국 예술가곡의 재발견-우리 가곡의 향기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한국예술가곡협회 제2회 정기 연주회:한국 예술가곡의 재발견-우리 가곡의 향기 포스터. 한국예술가곡협회 제2회 정기 연주회:한국 예술가곡의 재발견-우리 가곡의 향기 포스터.

지난해 5월 창립 기념 음악회를 연 한국예술가곡협회의 두 번째 정기 연주회. 지난 2022년 창단 이래 16명의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한국 예술가곡의 재발견’ 첫 번째 무대로, 새로운 선율과 어법으로 탄생한 신작 예술가곡과 주옥같은 애창 가곡을 피아노 반주로 들려준다. 공연은 전문예술법인 (사)아지무스오페라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가곡협회가 주관한다. 출연 소프라노 이은미 배수진 변향숙 최화숙 한인숙 이수진 박해미 정애린, 메조소프라노 강희영, 테너 정종철 조성흠 윤석, 바리톤 이석영, 베이스 김태형. 피아노 최성근. 찬조 출연 도피안합창단(지휘 박소년, 반주 강혜숙). ▶5월 25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입장료 전석 2만 원.



2024 부산예총 갈매랑축제 ‘예술은 Z금’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 등]

2024 부산예총 갈매랑축제 ‘예술은 Z금’ 포스터. 2024 부산예총 갈매랑축제 ‘예술은 Z금’ 포스터.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예총 갈매랑 축제 ‘예술은 Z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사각지대전), 공연(전야지대전), 복합(누림지대전) 예술로 나눠진다. ‘시각지대, 예술 시그널展’을 제목으로 내세운 올해 전시는 26일~6월 1일 다솜잔디광장 실내외 공간에서 건축(동백꽃방), 문인(다솜갤러리), 미술(다솜잔디광장) 작품으로 채운다. 공연은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전야지대, 효 가요제’(5월 31일 오후 2시 30분)와 ‘생활예술인 노래 경연대회’(5월 31일 오후 5시)로 마련된다. 복합 ‘누림지대, 예술체험프로그램’(6월 1일 오후 1시)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피날레를 장식할 메인 축제 공연 ‘예술은 Z금’(6월 1일 오후 5시)에는 한복 패션쇼, 모듬북(국악), 아르고윈드오케스트라, 성악, 부산예술회관 합창단, 박상용 융 무용단, 빈체로 댄스스포츠,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로 이루어진다. ▶5월 26일(일)~6월 1일(토) 부산시민공원 다솜잔디광장 등. 무료.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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