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4동 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비누 제작 문화 체험 사업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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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 추진 중인 ‘뭐하노? 나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8명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비누 제작 문화 체험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뭐하노? 나온나~’ 사업은 홀로어르신 8명을 한 팀으로 구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홀로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이웃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6회기에 걸쳐 추진 예정이다.

5월에는 2회차 사업으로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며 소외감 및 외로움 해소를 도모하였다.

김종득 광안4동장은 “이번 카네이션 비누 제작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하며, 고독사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본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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