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 명지점(점장 원영선)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산 강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어린이날 선물 구입비 1000만 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제공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점장 원영선)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산 강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어린이날 선물 구입비 1000만 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했다.

낙동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선물 포장식에는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준비된 학용품, 장난감, 간식 등의 어린이날 선물은 강서구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전달된다.

원영선 점장은 “어린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2019년 10월 강서구에 입점한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이다. 초록우산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문화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