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 100세 모친 생신 기념 부산진구에 성품 기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9일 고압가스 전문 공급업체 (주)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이 딸 전현민 (주)보필 대표와 함께 부산진구청을 방문해 100세가 된 모친 생신 기념으로 보행 보조기 50대와 이동용 변기 20개(환가액 132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연지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백세 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100세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홍삼 선물을 증정했다.
전원태 회장은 “모친께서 100회 생신을 맞이하여 축하받기 보다는 고향 부산진구에 계시는 거동이 불편하고 편찮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셔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MS가스그룹은 1974년 1월 1일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서 명신와사공업사로 설립된 이 회사로 각종 고압가스를 비롯해 LPG까지 공급하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뿌리내리기 시작해 전국적인 공급망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이 되는 향토기업으로 전국에 8개의 법인 계열사를 거느린 연 매출 2000억 원대의 가스 종합기업이다. 반도체 및 의료용 가스와 화학제품, 그리고 고령자 복지 용구 및 헬스 케어 분야 등에도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재)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운영하면서 사업에 실패한 중소기업인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13년째 무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